코스닥 나흘만에 상승, 外人 "사자"

코스닥 나흘만에 상승, 外人 "사자"

오상헌 기자
2009.06.22 10:03

코스닥지수가 4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46% 오른 512.61로 출발해 오전 10시 현재 513.9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5억원 사자우위다. 개인은 1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오르는 업종이 훨씬 많다. 출판.매체복제(3.67%) 섬유.의류(3.18%) 반도체(1.88%) 건설(1.86%) 등이 특히 강세다.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도 모조리 오름세다. 특히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4.7% 급등하고 있다. 반면에 온미디어 인수를 검토 중인CJ오쇼핑(52,000원 ▼600 -1.14%)은 인수시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증권업계의 분석에 10.7% 급락하고 있다.

이밖에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삼성그룹과 협력관계를 맺은이수앱지스(4,460원 ▲50 +1.13%)가 3일째 상한가를,케이디미디어(1,437원 ▼63 -4.2%)도 비슷한 이유로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8개 등 585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하한가 없이 319개는 내리고 있고 102개 종목이 보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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