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벽' 이번에도? 코스피 힘겨루기

1400 '벽' 이번에도? 코스피 힘겨루기

유윤정 기자
2009.06.26 13:30

장중 1400 넘은 후 기관 매도강화로 보합세 '주춤'

코스피가 1400선 안착을 지속 시도하고 있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횡보장 속에서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후 1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45포인트(0.18%) 오른 1395.1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호재로 장중 14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강화로 1390선 중반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19억원, 88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관은 1769억원 순매도로 대응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1205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의료정밀이 2% 이상 오르며 강세고, 전기가스업과 전기전자가 1% 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기계는 2%, 증권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281,000원 ▲10,500 +3.88%)가 2.04% 오르며 두 달만에 60만원을 기록하고 있고,LG전자(217,000원 ▼23,500 -9.77%)POSCO(463,000원 ▼4,500 -0.96%)가 1%이상 오르고 있다.한국전력(37,650원 ▼1,100 -2.84%)은 다음날부터 전기요금이 오른다는 소식에 1.19% 상승 중이다.

반면현대중공업(410,000원 ▼6,000 -1.44%)하이닉스(1,840,000원 ▲21,000 +1.15%),KT(57,000원 ▼1,700 -2.9%)는 1~2% 가량 하락하며 약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를 포함 366개고, 내린 종목은 406개로 집계됐다. 하한가는 없다.

한편 같은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내린 12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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