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계열사 매각 소식에 이틀째 급등

대한전선, 계열사 매각 소식에 이틀째 급등

김주연 MTN 기자
2009.06.30 11:12

[MTN머니투데이플러스-오전장특징주]

1. 2분기 실적이 바닥? 은행주 강세

오늘장, 은행주들이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상승셉니다. 오늘 한 증권사에서는 이 은행주들에 대해, 그 동안 걸림돌이 돼 왔던 충당금 부담이 2분기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과 주가 모두 상반기에 바닥을 확인한 이후, 하반기 점차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는데요,

이 부분을 호재로 반영하며,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 KB금융과 우리금융, 또 외환은행과 기업은행 등이 일제히 2%대 후반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하루짜리 M&A 재료..대우건설 하락 전환

금호그룹의 재매각 이슈로 어제 급등 마감 했던 대우건설, 오늘은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금호그룹의 대우건설 매각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한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이 오늘 대우건설 주가에 찬 물을 끼얹은 모습인데요, 초반 4%대 하락세를 보인 이후 낙폭을 점차 키워가고 있습니다.

3. 파산 가능성까지..쌍용차 이틀째 급락

어제 하한가까지 밀렸던 쌍용차, 오늘도 급락셉니다. 초반부터 10% 이상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쌍용차는 현재, 정리해고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최종안을 노조가 수용하지 않을 경우 회생 중단에 따른 파산을 신청할 수 있다는 사측과, 정리해고 취소를 주장하고 있는 노조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파산에 대한 위기감마저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4.대한전선(55,100원 ▼3,000 -5.16%), 계열사 매각 소식에 이틀째 급등

대한전선, 계열사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4% 가까이 급등했던 어제에 이어, 오늘도 5%대를 웃도는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전선은 어제 공시를 통해, 대한ST에 이어 한국렌탈의 지분 전량 역시 JKL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매각 대금은 415억원입니다.

5. 루미마이크로, ‘공시’가 악재? 급락 전환

루미마이크로, 금호전기로의 피인수 소식을 호재로 어제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최대주주 측이 “루미마이크로의 지분 일부 매각 등과 관련해 금호전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오늘, 오히려 주가 하락 반전했습니다. 초반 4%대 내외의 내림세를 기록했던 루미마이크로, 꾸준히 낙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6. GK파워, 전환사채 무산에 사흘째 下

GK파워,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되면서 나흘 연속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을 포함해 사흘간은 하한가까지 밀려 거래되고 있습니다.

GK파워는 어제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 전량 미납입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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