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민 KB운용 대표 "미래에셋 점유율 과도"

조재민 KB운용 대표 "미래에셋 점유율 과도"

권현진 MTN기자
2009.07.06 20:08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가 미래에셋의 최근 몇 년 사이 실적을 고려할 때 현 시장점유율은 과도하게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위기 이후 미래에셋의 펀드 성적표가 업계 1위에 걸맞는 수준이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한 장기투자 문화를 설파하기 위해서는 운용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펀드매니저 평가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한 펀드에 대한 매니저의 근속 연수가 평균 5년을 넘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8일 KB운용 이사회에서 선임된 조 대표는 한국 씨티은행과 프랑스 엥도수에즈은행을 거쳐 2000년부터 지난 5월까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로 몸담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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