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손상을 입은 PC신고건수가 12일 오후 6시 현재 9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771건, 보안업체 등 기타 157건 등 총 928건의 손상 PC 신고건수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6시 손상PC 신고건수 544건과 비교하면 하룻동안 380여건 PC가 DDoS로 인해 손상된 것이다. 현재 추세로는 손상PC 신고건수가 13일 1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주말동안 가정에 있는 개인PC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피해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DDoS 공격은 중단됐지만, 여전히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들이 일부 남아있어 PC손상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