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1,465원 0%)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1일 휴맥스는 1만7150원까지 치솟다가 9시22분 현재 3.6%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연속 상승세다.
휴맥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93억원으로 전기대비 15%, 전년동기대비 523%증가했다. 매출액은 2331억원으로 전기대비 30%, 전년동기대비 13% 늘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휴맥스가 2분기 연속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내년 월드컵 특수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2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휴맥스의 실적 개선은 수익성이 높은 HD PVR 매출 비중이 13% 이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Direct TV향 PVR 매출이 가세하는 4분기말부터 실적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본잠식에 빠져 있는 폴란드 법인이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내년 2분기말부터 자본잠식에서 탈피, 지분법 적용을 받을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월드컵 특수와 Direct TV향 HD PVR 수출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실적 개선 폭이 더욱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