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벤트 및 아스팔트 제조기업인한국석유(17,090원 ▲570 +3.45%)공업은 "자전거 전용 도로에 공급되는 '컬러바인드'(컬러 도로포장의 주재료) 관련 사업에 영업력을 집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석유는 지난 2006년 서울시 버스전용차선 도로의 주원료인 컬러바인드를 최초로 개발해 70% 이상을 공급한 바 있다.
현재 새만금 및 울산 태화강변, 대구화원 등의 자전거 전용도로 사업에 컬러바인드를 공급하거나 공급할 예정으로 회사측은 향후 정부의 역점사업인 자전거 전용도로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석유는 지난 22일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9%와 63% 증가한 482억5000만원과 2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정부의 SOC사업 활성화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