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CBㆍBW 동시발행 '이틀째 강세'

LG이노텍, CBㆍBW 동시발행 '이틀째 강세'

유윤정 기자
2009.07.28 09:23

LG이노텍(292,000원 ▲2,000 +0.69%)이 발광다이오드(LED) 설비투자 목적으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동시 발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연속 강세다.

LG이노텍은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날보다 3000원(2.48%)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1% 반등에 이어 이틀연속 상승이다.

LG이노텍은 만기가 3년, 발행규모가 500억원으로 같은 CB와 BW를 오는 8월6일부터 동시에 청약을 받아, 8월11일 발행할 예정이다. 자금용도는 둘 다 LED 생산과 관련된 설비투자 목적이다.

CB는 발행기업의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채권이고, BW는 발행기업의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다.

증권업계는 LG이노텍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5~16배 수준으로, 삼성전기 (PER 26배 전후) 대비 벨류에이션상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여타 대형 IT업종 대비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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