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18일(현지시간) 회동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미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백악관에서 만나기로 했으며 어떤 논의가 오갈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 두 명 로라 링, 은아 리와 함께 귀국한 바 있다.
그러나 클린턴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구체적으로는 밝혀진 바 없어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과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