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0개월만의 최고치를 찍고 급락세로 반전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32달러(3.1%) 떨어진 72.05달러에 마감했다.
하락률로는 지난 14일 이후 최대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2.44달러 떨어진 71.82달러에 장을 마쳤다.
WTI는 이날 장중 배럴당 75달러까지 올랐지만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했다.
BNP파리바의 톰 벤츠 트레이더는 "유가가 배럴당 75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며 앞으로도 차익매물 부담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미 경제지표 개선과 증시 상승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오후 4시23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04센트(0.02%) 상승(달러약세)한 1.4308달러를 기록중이다.
엔/달러 환율은 0.41엔(0.43%)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94.15엔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