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6일만에 520선에 안착했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79포인트(1.31%) 상승한 525.6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85% 상승한 523.24로 출발한 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돋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262억원 순매수했다. 장 중 매수세를 보인던 개인은 장 막판 매도로 돌아서며 3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13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업종이 3.34% 급등했다. 운송(3.23%)과 의료/정밀(2.69%) 업종도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방송서비스(-0.33%)와 통신/방송(-0.28%)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소디프신소재와CJ오쇼핑(52,000원 ▼600 -1.14%)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가 각각 2~4%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0.8% 상승했고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은 1.2% 하락했다.
테마별로는 2차전지주가 '삼성SDI' 후광효과로 급등했다.넥스콘테크와파워로직스(4,475원 ▼25 -0.56%)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테크노세미켐(51,500원 ▲3,900 +8.19%)과에코프로(144,800원 ▲1,800 +1.26%)도 7~8% 상승했다.
게임주도 해외 시장 선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가 3.8% 급등했고,소프트맥스가 12%이상 급등했다.예당온라인(312원 0%)과액토즈소프트(5,170원 ▼110 -2.08%)등도 2~4%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연내 3.6조원 규모의 4대강 사업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는 소식에삼목정공(18,540원 ▼60 -0.32%)이 상한가를 쳤고,메카포럼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LED 장비 업체로 변신한프로텍(52,200원 ▲700 +1.36%)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고,바른전자(1,630원 ▼70 -4.12%)도 LG전자에 LED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43개 종목을 포함해 58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 종목 등 360개 종목이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7억3430만3000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2조3974억2700만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