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스마트 원자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란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두산중공업(94,900원 ▼800 -0.84%)은 전날 대비 3.7% 가량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비에이치아이(89,800원 ▼1,800 -1.97%)가 9.7%,모건코리아(8,300원 ▼370 -4.27%)8.8%,보성파워텍(9,010원 ▼320 -3.43%)6.5%,티에스엠텍5.8% 상승 등 원자력 테마주들이 오랜 만에 동반 급등세다.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차관)은 전날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스마트 원자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지난달 22일부터 14일 일정으로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을 방문해 태국의 신규 연구용 원자로(10㎿)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스마트 원자로란 인구 10만명 규모 도시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원자력 발전의 담수화 과정을 통해 용수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