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코스피 뛰는데…' 허탈한 하락

[코스닥마감]'코스피 뛰는데…' 허탈한 하락

오상헌 기자
2009.09.16 15:33

기관 매도로 하락반전… 스마트그리드株 강세

코스피지수가 장중 1690선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새로 쓴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02포인트 내린 531.5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530선 중반대까지 치고 올랐으나 기관 매도로 하락 반전했다.

기관이 10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1억원, 85억원씩 순매수했다.

업종별론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등이 강세였던 데 반해 화학, 금속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새내기주인톱텍(4,240원 ▲10 +0.24%)이 상장 이틀 만에 상한가에 올라섰고, 삼성전자가 최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 가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인옴니시스템(802원 ▼3 -0.37%)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즈파워의 경우 2차전지 배터리팩과 LED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로 상한가를 찍었다. 반면,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90%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동서(27,100원 ▲250 +0.93%)가 7.2% 급등해 눈길을 끌었고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우리이티아이(1,833원 ▼15 -0.81%)도 3% 이상 급등했다. 이에 반해 전날 올랐던 풍력 관련주들인태웅(45,600원 ▼4,600 -9.16%)동국S&C(2,390원 ▼55 -2.25%)유니슨(1,497원 ▼87 -5.49%)등은 2.5~4.0% 가량 급락세로 반전했다.

상한가 종목 24개를 합해 4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등 500개는 내렸다. 보합은 68개. 7억9518만1000주가 거래돼 2조6467억9000만원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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