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53억 순매수 531.53 마감...시총상위株 특히 '강세'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의 오름세로 530선을 회복했다. 장중 상승과 하락전환을 오가며 갈피를 잡지 못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돼 지수를 끌어올렸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40포인트(0.64%) 오른 531.53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2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53억원 순매수로 매물을 소화했고, 개인도 40억원을 순매수하며 '사자세'에 가세했다.
업종별론 오락.문화(2.55%) 제약(2.09%) 인터넷(2.05%) 등이 특히 올랐고 섬유의류. 기타제조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이 2.4% 올랐고동서(27,100원 ▲250 +0.93%)는 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5.9% 급등했다. 이밖에코미팜(7,740원 ▼90 -1.15%)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는 4.7% 급등했다.
이밖에지앤알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스템 공사계약 체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이화전기(400원 ▲105 +35.59%)의 경우 방위산업 분야의 대형 수주 호재를 계기를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고케이엘넷(2,815원 ▲25 +0.9%)은 대기업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부각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엔알디는 지분 보유 기업이 다국적 제약사와 연구개발 및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상한가에 올랐다.
이에 반해우리담배판매(4,100원 ▲30 +0.74%)는 감자 후 재개된 첫 거래에서 하한가로 추락했고,비엔디는 감자결정으로 하한가로 내려앉았다.헤스본(507원 ▲18 +3.68%)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7개 등 433개가 올랐고 하한가 9개를 비롯한 489개는 내렸다. 보합은 78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7억2597만6000주, 2조4298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