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스, 터치패널 고성장 실적개선 지속-신한금융

모린스, 터치패널 고성장 실적개선 지속-신한금융

정영일 기자
2009.09.25 08:54

신한금융투자는 25일모린스에 대해 휴대폰용 터치스크린패널 시장 성장에 따라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린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모린스는 올해 안에 공정자동화를 통해 현재 월 100만개에서 월 200만개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의 성장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높은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터치폰은 전 세계 5200만대(4.4%)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억1400만대(10%), 2013년경에는 25%를 차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도 터치스크린패널 채택율이 2008년 4분기 13%에서 2009년 4분기 23%, 2010년경에는 50%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린스는 2003년 12월 설립된 휴대폰용 터치스크린패널(저항막 방식) 생산업체이며, 삼성전자 햅틱 옴니아 등에 터치패널을 공급 중이다. 6월말 기준 매출의 97.4%가 삼성전자 매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터치패널 시장은 저항막과 정전용량 어느 방식이 시장을 주도한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터치패널 생산업체는 공급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두 가지 방식 모두 진출하고 있고, 모린스도 정전용량 패널을 2010년 이후 양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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