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공모에 외국인 투자자 몰려

동양생명 공모에 외국인 투자자 몰려

김진형 기자
2009.10.06 11:28

기관 배정물량 중 70% 받아가

8일 상장하는 동양생명보험 청약 결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당한 물량을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장외거래 회사인 피스닥(Pstock)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공모 물량 중 외국계 투자자들에게 927만주가 배정됐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에게 배정됐던 1322만8131주 중 70.07%에 달하는 물량이다. 국내 기관 투자자들은 395만8131주가 돌아갔다.

피스닥은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 상장에 외국계 기관들이 국내 기관투자자들보다 2.3배 넘게 청약물량을 배정 받았기 때문에 상장 이후에도 외국계의 지속적인 관심 및 매수세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달 말 진행된 공모에서 400만4468주에 모집에 5073만3550주가 몰려 1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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