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도 11월 금리인상 예상"-KB투자證

"韓도 11월 금리인상 예상"-KB투자證

김태은 기자
2009.10.07 09:28

KB투자증권은 호주의 금리인상을 필두로 출구전략에 대한 국가별 미세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한국의 경우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11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주이환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7일 "호주의 금리인상이 글로벌 출구전략이 본격화하는 신호로 볼 수는 없으나 이번 사례는 글로벌 정책 공조 속에 개별 국가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면서 "한국도 자국 상황에 맞는 미세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됐으나 여전히 상스추세이며 대출규제의 영향을 받는 은행권과 달리 제2, 제3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이외에는 제어할 방편이 마땅치 않다"면서 "글로벌 정책공조에 벗어나는 연속적 금리인상은 어렵겠지만 미세조정 측면에서 한차례 금리인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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