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기관 '쌍끌이', 510선 회복

[코스닥마감]외인·기관 '쌍끌이', 510선 회복

오상헌 기자
2009.10.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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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사흘새 900억 순매수...거래는 소강 지속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로 510선을 회복했다. 닷새 연속 하락 후 사흘째 상승세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92포인트(0.77%) 오른 510.2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를 기록하며 130억원을 순매수했다. 3일 동안 순매수액이 900억원에 달한다. 기관도 이틀째 순매수로 77억원 사자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5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론 화학(1.85%) 기계.장비(1.74%), 인터넷(1.60%) 일반전기전자 및 IT부품, 반도체 등이 많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오른 종목이 많았다.서울반도체(11,340원 ▼1,200 -9.57%)셀트리온(160,500원 ▼8,000 -4.75%)등 시총 1~4위 종목이 나란히 강보합으로 마감했다.태웅(30,350원 ▼2,300 -7.04%)은 장 초반 급등했으나 결국 2.5%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다음(34,250원 ▼2,550 -6.93%)은 실적 개선 전망에 4.8% 급등했고GS홈쇼핑주성엔지니어링(184,200원 ▼13,700 -6.92%)도 3% 안팎의 강세를 보였다.

생후 2개월된 영아가 신종 인플루엔자로 사망하면서 신종플루 테마주들이 다시 들썩였다.보령메디앙스(1,623원 ▼61 -3.62%)가 4% 가까이 올랐고중앙바이오텍중앙백신(9,200원 ▼210 -2.23%)은 각각 6.6%, 4.9%씩 급등했다.

이밖에행남자기와광림(2,950원 ▲1,080 +57.75%)은 효성가 '사돈효과'로 나란히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다.넥센테크는 전기차 테마를 등에 업고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지앤디윈텍도 전기차용 인버터 개발 프로젝트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이밖에우리담배판매(1,985원 ▼400 -16.77%)는 특수관계회사인 (주)우리담배의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씨티씨바이오(2,890원 ▼80 -2.69%)는 SK케미칼의 투자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반면,AJS와HS바이오팜(2,320원 ▲532 +29.75%)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나란히 하한가로 추락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9개 등 544개였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373개 종목의 주가는 내렸다. 보합은 82개였다. 거래 소강 상태가 지속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4338만4000주와 1조4692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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