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3Q 영업익 1329억··"성장세 지속"

NHN, 3Q 영업익 1329억··"성장세 지속"

정현수 기자
2009.10.29 08:36

(상보)NHN비즈니스플랫폼 분할 전 기준

NHN(226,500원 ▲2,500 +1.12%)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 1329억원, 매출액 3332억원, 순이익 106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19.3%, 13.7% 성장한 수치다. 분기 대비로도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0.5%, 0.7% 늘었다.

NHN은 이번 실적에 NHN비즈니스플랫폼을 분할하지 않은 상태로 반영했다. NHN비즈니스플랫폼은 지난 5월 본사에서 분사됐다. NHN의 분할 후 기준 실적은 각각 매출액 2908억원, 영업이익 1280억원, 순이익 106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은 검색광고가 52%를 차지해 여전히 주요 매출원으로 떠올랐다. 검색광고 부문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몰리면서 전분기 대비 9.6% 성장한 1736억원을 기록했다.

게임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3% 증가한 1066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쇼핑 부가광고 매출 등의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9.9% 성장한 504억원(15%)를 기록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빠른 경기 회복세가 검색실적 향상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며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요인이 더해지면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를 포함한 NHN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3757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 순이익 1078억원이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403억원이었다. 사업별로는 온라인광고가 2241억원, 온라인게임이 14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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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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