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사흘만의 반등...480선 회복

[코스닥마감]사흘만의 반등...480선 회복

오상헌 기자
2009.11.04 15:26

5.11p 오른 483.87 상승마감...철도주 '웃고' 온라인교육주 '울고'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하며 480선을 회복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 후 오름폭을 꾸준히 키운 끝에 전날 대비 5.11포인트(1.07%) 오른 483.87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6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62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론 기타제조(3.37%) 운송장비.부품(2.82%) 등이 많이 올랐고, 섬유의류(-3.14%) 비금속(-0.9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의 급등세가 도드라졌다. 서울반도체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3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갱신하면서 5.5%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 태양광 관련업체인네오세미테크도 잇따른 대규모 수주 소식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나 4.5% 급등했다.

워렌 버핏이 대형 철도회사인 벌링턴 노던 싼타페를 4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신원종합개발(2,865원 ▼60 -2.05%)세명전기(8,830원 ▼160 -1.78%)리노스(1,481원 0%)대아티아이(4,065원 ▲100 +2.52%)등이 상한가로 올라서는 등 철도 테마주들이 꿈틀댔다.

이밖에에프티이앤이는 일본 대형 섬유업체와의 공급계약 호재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네오웨이브(8,580원 ▼90 -1.04%)의 경우 롯데그룹 일가인 신동훈씨가 최대주주 지위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신종플루 수혜주로 꼽혔던 온라인 교육주들은 이틀 연속 급락했다.에듀패스와아이넷스쿨(1,976원 0%)이 하한가를 맞았고에듀박스(669원 ▲92 +15.94%)도 9.4% 급락했다. 전날 급등했던 4대강 관련주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상한가 20개 등 5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1개를 비롯해 326개는 내렸다. 보합은 94개로 집계됐다. 7억9425만1000주가 거래돼 1조7327억3400만원의 거래대금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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