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대우증권은 8일삼성전자(268,500원 ▼3,000 -1.1%)의 올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0조원, 15조원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7일 종가(81만3000원)대비 35.3% 높은 것이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7조원을 웃돌아, 올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LCD, 통신, 디지털 미디어역시 연간 각각 2조4000억원, 3조1000억원, 2조1000억원의 고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애플이 선도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실적 달성의 관건이라고 대우증권은 평가했다.
송종호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48.7%, 자기자본이익률(ROE) 19.6%와 비교할 때 저평가됐다"면서 "회사 실적은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IT 대표주들과 '비교할 때에도 상대적으로 뛰어나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투자가들로부터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