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증권은 15일SK컴즈가 의미 있는 검색점유율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며 ‘네이트’의 매체력이 높아질 때 비즈니스 쿼리의 성장도 자연스럽게 동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김동희 연구원은 "SK컴즈의 2009년 12월 마지막주 기준 검색쿼리 점유율은 연초대비 4.4%포인트 증가한 8.3%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트래픽 증가가 매출로 이어지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출시로 이용자들의 관심과 트래픽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면 의미있는 변화라고 분석했다. 특히 ‘네이트’의 매체력이 높아질 때 비즈니스 쿼리의 성장도 자연스럽게 동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SK컴즈의 '싸이폰'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미국 무선 인터넷 시장의 인기 서비스 상위 5개 중 3개는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점에 주목해야한다는 것.
SK컴즈는 올해 1분기말 SK컴즈의 주요 서비스들(싸이월드+네이트온 메신저+시맨틱검색+블로그 기능)들을 최적화한 단말기, ‘싸이폰’을 출시할 예정인데, 싸이월드는 무선 인터넷에서 더욱 경쟁력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다만 올해는 공격적인 프로모션 지속과 검색 퀄러티 향상을 위한 투자비 증가로 수익성 개선 속도는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