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끝에 간신히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1포인트(0.18%) 상승한 516.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24% 상승한 516.55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락반전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들의 순매수 강도가 세지며 상승 반전했다.
개인은 448억원 순매수했다. 사흘 만의 매수세 전환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억원과 37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2.44%) 기타 제조(2.39%) 방송서비스(1.82%)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다음과 CJ인터넷 등이 하락하며 인터넷(-1.60%) 업종이 하락했다. 반도체(-1.21%) 금속(-1.13%) 업종 들도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가 5.6% 시총 4위태웅(45,600원 ▼4,600 -9.16%)이 5.1% 급락했다.다음(46,400원 ▲1,550 +3.46%)과SK컴즈도 각각 3.1%와 5.7% 하락했다.
반면 전날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은 1.4% 상승했고CJ오쇼핑(52,000원 ▼600 -1.14%)도 4.3% 상승세를 보였다.포스데이타(30,700원 ▼600 -1.92%)와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도 2~3% 올랐다.
테마별로는 토요타의 리콜 사태의 원인이 전자파라는 분석이 제기되며쎄라텍과다스텍(850원 ▲37 +4.55%)등이 상한가를 쳤다.동일기연(16,150원 ▼230 -1.4%)도 10% 이상 급등했다.
삼성전자 기술유출 공방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장중 강세를 보였던아토(25,900원 ▼750 -2.81%)유진테크(120,100원 ▲1,700 +1.44%)DMS(7,150원 ▲50 +0.7%)등 반도체 장비업체들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엔알디(2,720원 ▼85 -3.03%)는 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고,연이정보통신은 삼성LED 공급을 위해 중국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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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은 씨드나인을 인수한다는 소식을 호재로 2% 상승했다.에이테크솔루션(8,180원 ▼10 -0.12%)과평화정공(12,110원 ▲10 +0.08%)은 증권사의 호평이 나오며 5% 이상 상승했다.
반면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6%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모베이스(4,505원 ▼5 -0.11%)와에스이티아이는 동반 약세를 보였다.
세진전자 우회상장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던엠에이티는 오후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9종목을 포함 49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6개 종목 등 427개 종목이 하락했다. 118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총 거래량은 8억1693만3000주, 거래대금은 2조5295억1400만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