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2월16일~19일)
지난주(16~19일) 코스피시장은 설 연휴 이후 불어온 외국인의 매수바람에 초반 1600선을 회복했지만 주 후반 긴축우려 등 글로벌 악재가 부각되면서 1600선을 내줬다.
마지막 거래일인 19일 27.29포인트 떨어지며 지난달 22일 이후 금요일마다 급락장이 연출되는 '금요일 공포'도 다시 한번 안겨줬다.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1593.66) 대비 0.24포인트 상승(+0.02%)한 1593.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658억원 대규모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5756억원 대거 내다 판 데다 기관도 64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전기전자(IT), 자동차 등 대표업종, 주도주들을 대거 사들였다.
삼성전자(209,750원 ▲13,250 +6.74%)를 1005억원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LG전자(750억원), LG디스플레이(476억원), 삼성SDI(237억원), 하이닉스(157억원) 등을 고루 담았다.
기아차(156,600원 ▲5,800 +3.85%)와현대차(498,750원 ▲25,750 +5.44%)도 각각 222억원, 16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NHN(201,500원 ▲5,600 +2.86%)(750억원), 현대제철(546억원), 삼성엔지니어링(522억원), OCI(331억원), LG(251억원) 등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랐다.
반면 외국인은동부화재(167,200원 ▲6,900 +4.3%)(-177억원), 대한항공(-175억원), LG상사(-168억원), SK텔레콤(-163억원) 등을 많이 팔았다.현대건설(174,400원 ▲18,500 +11.87%)(-164억원), 삼성물산(-46억원), GS건설(-42억원) 등 건설주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기관은삼성화재(467,500원 ▲21,000 +4.7%)를 350억원 어치 가장 많이 산 것을 비롯해 동부화재(280억원), 현대해상(118억원) 등 보험주에 매수를 집중했다.
보험주는 지난 19일 미국 재할인율 인상과 저평가 인식 등이 겹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보험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기대도 주가 상승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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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또두산중공업(100,200원 ▲5,300 +5.58%)(304억원), 현대중공업(297억원), 삼성전기(287억원), SK텔레콤(239억원), LG상사(184억원)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한국전력(43,850원 ▲3,950 +9.9%)을 533억원 어치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LG디스플레이(-436억원), 하이닉스(-311억원), 삼성전자(-285억원) 등 IT주도 많이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