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수송점유율..지난해 2분기 30% 돌파한 데 이어 '파죽지세'

국내 대표 항공노선인 김포-제주 노선에서 진에어(대한항공(24,850원 ▲200 +0.81%)계열),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김포-제주 노선에서 저가항공사의 수송점유율은 46.9%로 집계됐다. 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한 고객 10명 중 4~5명이 저가항공사를 이용한 셈이다.
지난 2008년 16.8%에 머물었던 김포-제주 구간의 수송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처음으로 30%를 돌파한데 이어, 올 들어 5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항공사별로는 진에어의 수송실적이 21만877명(16.6%)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이스타항공이 19만9199명(15.7%), 제주항공 18만5042명(14.6%)을 기록했다.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아시아나(7,030원 ▲60 +0.86%)항공은 31.8%, 21.4%의 점유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