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대신證

해운업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대신證

여한구 기자
2010.03.25 08:06

대신증권은 25일 해운업의 2분기 랠리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 수급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증가와 재고조정에 따른 물동량 증가, 선사들의 공급조절로 타이트한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컨테이너운임은 적어도 올해 3분기말까지는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건화물 해운분야도 수요증가와 중, 소형선의 공급차질로 인해 중소형 선형의 용선료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국제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 증가율이 둔화됐지만 가격협상이 완료되면 케이프 선형의 용선료도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며 "컨테이너와 벌크선사의 실적 모두 시장 예상보다 빠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추천종목으로는 컨테이너업황 턴어라운드의 최대 수혜주인한진해운과 안정적인 이익실현 가능성이 높은STX팬오션(5,200원 ▲60 +1.17%)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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