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해운주 동반 상승, 실적 기대 '솔솔'

[특징주]해운주 동반 상승, 실적 기대 '솔솔'

박성희 기자
2010.03.26 10:24

해운주가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호조 기대감 속에 동반 강세다.

2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대한해운(2,330원 ▲40 +1.75%)은 전일대비 4.07%,STX팬오션(5,200원 ▲60 +1.17%)과한진해운은 각각 3.09%, 2.63% 상승중이다.흥아해운(3,065원 ▼730 -19.24%)과 물류업체한솔CSN(3,005원 ▲60 +2.04%)도 각각 6.17%, 4.11% 오름세다.

운수창고업종은 1.03% 오르며 22개 업종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하고 운임 상승으로 수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형 선박 운임 상승으로 벌크선사에 대한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한진해운에 대해 "컨테이너 운임의 급격한 상승세로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업황이 회복되고 있는데다 선제적인 자금 확보로 유동성 불안감도 해소했다"고 분석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올해 철강 수출이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여 벌크선 수요도 동반 급증할 것"이라며 "운임 상승이 이어지는 3분기 이후 비수기에 들어서는 컨테이너선에 비해 벌크선 전망이 상대적으로 밝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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