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성전자! 1.2조 '주주 배당'

역시 삼성전자! 1.2조 '주주 배당'

김지산 기자
2010.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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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총액 SKT, 포스코, KT, 신한금융 등이 상위

올해에도 삼성전자가 전체 법인의 배당 총액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려서인지 배당 총액이 1조원을 훌쩍 넘겼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 현황을 집계한 결과삼성전자(309,500원 ▲23,500 +8.22%)는 지난해 8518억원을 배당한 데 이어 올해 1조2771억원을 배당해 배당 총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SK텔레콤(86,400원 ▼1,000 -1.14%)으로 6782억원, 3위는포스코(320,000원 ▲2,500 +0.79%)5667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KT(53,700원 ▼600 -1.1%)(5222억원), 신한금융지주(3933억원),KT&G(175,100원 ▲2,100 +1.21%)(3844억원),현대차(492,000원 ▲10,000 +2.07%)(3334억원),외환은행(3289억원),LG전자(191,000원 ▼1,300 -0.68%)(2840억원),현대중공업(359,500원 ▼3,000 -0.83%)(2660억원) 순을 보였다.

신한금융지주, 외환은행, LG전자 등은 배당 지급규모 상위 10개사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2월 결산 법인 중 배당을 실사하는 상장사는 지난해 733사에 비해 13.2% 증가한 총 830사로 집계됐다. 전체 결산법인의 51%가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금 지급규모도 지난해 8조9534억원 대비 31.5%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이 442사, 11조1704억원으로 지급규모가 1년만에 31.6% 증가했다. 코스닥은 388사, 5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지급규모가 2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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