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6월말이 유력"-블룸버그 폴

"위안화 절상 6월말이 유력"-블룸버그 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0.04.1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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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6월말께 인플레 억제를 위해 위안화를 절상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19명의 외환전문가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 12명이 6월말 위안화 절상이 허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5명은 9월말 나머지 2명은 연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절상형식은 한번에 과격하게 실시하기 보다 일일 변동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위안화 일일 변동범위는 현재의 +/- 0.5%에서 +/- 0.75%~3% 로 넓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위안화 절상폭과 관련 응답자들은 연말까지 위안화가 지금보다 3.1% 절상된 6.62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중간값기준). 그가운데 응답자중 8명은 환율변동범위 확대 직후 0.5%~5%가량 가장 크게 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행은 연말까지 위안화가 0.4% 절상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고, 소시에떼 제네랄은 같은 기간 6.7% 절상될 것이라고 응답해 가장 공격적으로 예상했다.

2005년 7월21일 중국이 달러ㅠ페그제를 폐지하고 복수통화 관리변동환율제를 도입하던 날 위안화는 2.1%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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