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1700~1750 복귀할 것"

"박스권 1700~1750 복귀할 것"

정영화 기자
2010.05.13 14:50

정의석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상무

주식시장이 13일 장중 1700선을 회복하는 등 급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의석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상무는 증시가 기존의 박스권인 1700~1750선을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상무는 "최근 며칠간 국내 증시가 해외 증시의 급등에도 불구 미리 반영한 측면이 있었고 투자심리도 불안감이 남아있어 조정을 보였지만,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에 걸쳐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닛케이, 홍콩. 상해지수 모두 1~2%씩 오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매수에 재가담한 것에 대해서는 "매수규모가 크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지금까지 흐름과 다른 기조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정 상무는 조언했다.

앞으로의 주도주는 기존의 IT 자동차가 그대로 유효할 것으로 봤다. 거기에 부분적으로 낙폭이 컸던 은행주들이 함께 오르는 모습이지만, 역시 기존 흐름과 다른 기조적인 변화는 포착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증시는 단기급락에서 벗어나 기존 흐름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당분간 기존 박스권인 1700~1750선으로 복귀해 왔다 갔다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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