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패닉]"바닥확인 과정. 매수 접근 바람직"

[시장패닉]"바닥확인 과정. 매수 접근 바람직"

오승주 기자
2010.05.25 13:49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3차 투매국면에서 바닥확인 과정이다. 지금은 매수로 접근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오성진현대증권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이 과잉반응을 보아는 과정에서 3차 투매국면으로 접어들며 공포가 극대화되고 있다"며 "이번 주 바닥을 확인한 뒤 지방선거 이후 증시는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1차 투매국면은 그리스 재정리스크가 재부각되며 1700선을 이탈했을 시기이며 2차 투매국면은 중국 긴축우려 등이 겹치면서 1650선이 깨질 때도 오 센터장은 파악했다. 이어 최근에는 스페인발 유럽 신용경색 우려에 대북리스크까지 겹치면서 1600선을 벗어난 25일로 진단됐다.

오 센터장은 "증시에서 3차 투매 국면은 공포가 극에 달하는 시기"라며 "이번 주 바닥을 확인하려는 시도 이후 증시는 반등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 센터장은 "투매는 무의미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가가 싸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해 공포 이후 회복기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관점이다.

오 센터장은 "2008년 금융위기와 지난해 11월 두바이 사태, 올해 2월 그리스 문제가 처음 부각될 당시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하락은 투자의 기회"라며 "위기 이후를 생각해보면 글로벌시장의 저금리 기조 지속과 유가 안정에 따른 저물가, 환율 과다 상승에 대한 수혜가 한국에 다시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과잉반응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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