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패닉]"기회는 위기의 가면을 쓰고 온다"

[시장패닉]"기회는 위기의 가면을 쓰고 온다"

정영화 기자
2010.05.25 13:50

김준연 대성투자자문 대표, "지금 주식 팔아선 안돼"

김준연 대성투자자문 대표는 "지금 국면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라며 "투매에 휩쓸려 주식을 팔아선 안 된다"고 25일 조언했다.

김 대표는 "시장에서 북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 스페인 문제 등을 거론하는 데 지금이야말로 과감하게 역발상을 갖고 시장을 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주식투자의 대가들은 시장이 극단에 쏠려 있는 지금과 같은 타이밍에서 돈을 벌며, 대세에 순응하는 전략이나 리스크 관리는 지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지금은 주식시장을 싸게 살 수 있는 '바겐세일' 기간이며 지혜로운 투자자라면 여기에 현혹돼 주식을 팔아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그는 또 "유럽의 문제는 이미 해결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유럽이 환율이 묶여 있어 수출 경쟁력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고 있지만 이미 유로화는 달러대비 40% 절하돼 최근 수출 경쟁력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유럽의 자동차 건설 등이 점차 살아나는 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해석했다.

김 대표는 "기회는 항상 위기라는 가면을 쓰고 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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