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패닉]"주식 매력적 변모..금주 고비"-김한진

[시장패닉]"주식 매력적 변모..금주 고비"-김한진

정영화 기자
2010.05.25 14:17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유가, 환율 등 기업 경영여건 오히려 좋아져

김한진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은 25일 주식시장이 최근 급락으로 가격 매력도가 높아진 상태며 이번 주를 고비로 시장이 점차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유로화가 연초대비 20% 하락했는데 이 정도에서는 반등이 나올 타이밍인 것으로 김 부사장은 분석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유럽시장의 자금경색이 계속되는 것을 방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북한 문제도 다자간 장기외교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북한과 무력으로 충돌할 가능성 보다는 장기 외교적 과제로 풀게 될 것이고, 주식시장이 대북 리스크를 이미 반영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국내 기업들의 주가수익배율(PER)이 8배대에 들어서면서 주식시장은 더욱 매력적으로 변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환율이 급등하고 유가가 하락하면서 기업 경영여건에 오히려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 하락에 따라 국제 무역수지가 7월부터 흑자폭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유럽계 자금이 최근 위험관리 차원에서 현금확보를 하기 위해 일부 빠져나간 것이지만 어느 정도 일단락된 것으로 봤다. 외국인 매물도 진정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김 부사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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