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어닝 서프라이즈...환율 1200원 하회

美 기업 어닝 서프라이즈...환율 1200원 하회

김창익 기자
2010.07.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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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국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뉴욕증시가 급등 마감한 여파로 1200원 밑으로 떨어졌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0원 떨어진 1197.0원에 시작했다.

전날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전과 6월 기존주택 매매가 예상을 웃돈 영향에 2% 이상 급등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9%, 201.77포인트 상승한 1만322.30으로, S&P500 지수는 2.25%, 24.08포인트 오른 1093.67로, 나스닥지수는 2.68%, 58.56포인트 뛴 2245.89로 마감했다.

하원에 출석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전일 발언을 톤다운 하며 경기회복에 믿음을 드러낸 것도 증시상승에 힘이 됐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손절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지만, 1190원 대에서 지지를 받고 있어 큰 폭의 추가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9시10분 현재 16.44포인트(0.96%) 오른 1751.9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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