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실적본격화..상승여력 충분-한국투자

속보 쎌바이오텍, 실적본격화..상승여력 충분-한국투자

반준환 기자
2010.09.01 09:33

한국투자증권은 1일쎌바이오텍(17,030원 ▼60 -0.35%)의 장기 성장성이 견조, 주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95년 설립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유산균의 종균 개발에서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지형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기준 매출구성은 유산균 완제품(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OEM,ODM 비중이 90% 이상) 69%, 유산균 원말 31%"이라며 "제품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와 제약사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3년 암웨이 글로벌의 유산균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 한국 암웨이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 공급한다"며 "상반기 기준 암웨이 매출은 3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8%"라고 전했다.

수출비중은 60%로 총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의 62%를 차지하는 유럽 지역은 판매법인인 CBTE(쎌바이오텍유럽)을 통해 수출한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쎌바이오텍이 전년보다 27% 증가한 200억원의 매출액과 29% 증가한 6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여드름 치료제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는 등 하반기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하반기 원/유로 평균 환율이 상반기 수준(1533원)으로 유지된다면 올해 목표치 이상의 실적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순이익 전망치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60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9배로 우량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에 주목해야 한다"며 "유럽에서의 판매 호조세 지속, 유산균 적용분야와 수출확대 등을 고려하면 주가의 추가상승이 충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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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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