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체없는 제4이통사株..주가는 '출렁'

[특징주]실체없는 제4이통사株..주가는 '출렁'

김건우 기자
2010.09.02 09:44

정관에 통신사업 관련을 추가해 제4이동통신사 참여 기대감이 일었던 기업들의 주가가 2일 출렁이고 있다. 최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던 주가는 제4이동통신사와 관련한 소식이 늦어지자 눈치 보기 양상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디브이에스는 보합권인 129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8.7% 급락했던 주가는 장 초반 1235원까지 하락한 뒤 서서히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던세븐코스프는 이날 6.9% 급락 중이다.

이들 기업들은 그동안 정관이나 사업목적에 정보통신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제4이동통신사 사업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에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이 실제 제4이동통신사 사업에 참여하는 지에 대한 사실 확인이 늦어지자 투심이 위축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브이에스의 경우 KMI(한국모바일인터넷)의 최대주주가 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KMI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