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9월27일~10월1일
9월 마지막주(9월27일~10월1일) 코스닥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코스닥지수는 전주보다 9.91포인트(2.04%) 오른 495.06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3억원, 523억원 어치를 동반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만들어냈지만 담는 종목은 극명하게 갈렸다. 기관이 내놓은 종목은 외인이 담고 외인의 버림을 받은 물량은 기관이 주워담는 식이었다.
기관의 러브콜을 가장 많은 종목은다음(57,400원 ▼1,400 -2.38%)이었다. 기관은 이번 주 다음을 302억원 어치 순매수했다.서울반도체(7,230원 ▼280 -3.73%)와아이피에스도 각각 123억과 100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매수 상위 순위에 올렸다. 이어모두투어(14,050원 ▼370 -2.57%)심텍(2,605원 ▼40 -1.51%)SK컴즈SK브로드밴드네패스(17,580원 ▼350 -1.95%)순이었다.
기관은 지난달 30일 미디어 부문을 떼어내고 재상장된CJ오쇼핑(75,700원 ▼4,300 -5.38%)과 3분기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OCI머티리얼즈는 각각 92억원, 90억원 어치 순매도했다.이오테크닉스(365,000원 ▼13,500 -3.57%),셀트리온(238,000원 ▼500 -0.21%),주성엔지니어링(51,000원 ▲1,500 +3.03%),태광(29,050원 ▲100 +0.35%)도 매물로 내놨다.
외국인은 기관이 가장 많이 판 CJ오쇼핑을 199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기관이 매물로 내놓은 주성엔지니어링, 셀트리온과 이오테크닉스도 각각 171억원, 160억원, 82억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 기관이 '사자'에 나선 다음은 190억원 어치 팔았다. 네패스, 하나투어 등도 기관에 넘겼다.
이런 가운데서울반도체(7,230원 ▼280 -3.73%)는 기관과 외국인 양쪽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기관이 123억원 어치, 외국인은 78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기관 순매수 순위로는 2위, 외국인 순매수 순위로는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개인은 83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