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동향]코스피1900선 재회복에 주식펀드도 반등세
지난 주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되찾는 등 호조를 이어가며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주간(10월11일~15일) 국내 주식형펀드(설정일 6개월·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평균 수익률은 0.54%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1개월과 연초 이후 수익률도 3.54%와 11.41%에 달하는 등 순항했다. 1주일 수익률도 코스피지수가 0.06% 소폭 하락했지만 0.5% 이상 올라 지수 등락률을 웃돌았다.
중소형주로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중소형주 펀드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다.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투자신탁 1(주식)이 주간 기준으로 2.80% 올라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A도 2.44% 올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알리안츠Best중소형증권투자신탁[주식](C/A 2)는 1.7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대형주에 집중하는 주식형펀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IBK그랑프리한국대표증권A[주식]와 KB코리아엘리트20증권자투자신탁(주식)C는 0.19%와 0.09% 내렸다.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C)는 주간 등락률이 -0.03%를 기록했다.
해외펀드는 신흥시장 펀드가 두각을 이어가는 가운데 브라질펀드가 돋보였다. JP모간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주식)A는 1주간 4.17%의 성적을 냈다. 유럽과 아시아, 미국 증시 호조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브라질증시가 지난 주 큰 폭으로 오르면서 관련 펀드의 수익률도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동남아시아 펀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푸르덴셜동남아시아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H(주식)A는 0.94% 올랐다.
섹터별로는 중국의 인프라 구축과 명품을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는 럭셔리펀드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미래에셋차이나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와 한국투자럭셔리증권투자신탁 1(주식)(A)는 각각 3.88%와 3.38% 상승했다.
반면 해외펀드 가운데는 인도증시의 조정 영향으로 인도펀드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는 한 주간 0.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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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도 약진했다. 전 주 0.18% 올랐던 채권형펀드는 0.44% 상승하며 주식형펀드 상승률(0.54%)에 0.1%포인트 차로 접근했다. 0.98%이며 연초이후 6.92%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