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우리금융에 대해 민영화가 가시화되고 있고,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만9700원에서 2만1700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씨티증권은 "정부가 29일 우리금융 지분 57%에 대한 매각 공고를 계획하고 있어 2011년 상반기에 인수자를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라며서 "민영화 가속화와 향후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4분기에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구조조정 기업이 이자 지급을 시작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고 충당금 환입에 따라 신용 비용이 정상화 될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NIM은 6bp 상승할 것으로 봤다.
씨티증권은 3분기 순익을 4190억원으로 예측했다.
씨티증권은 "하이닉스와 대우인터네셔널 지분 매각에 따른 1회성 이익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추가 충당금 2500억원으로 상쇄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