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3일만에 하락반전..개인들 '팔자'

[코스닥마감]3일만에 하락반전..개인들 '팔자'

임지수 기자
2011.01.28 15:40

코스닥지수가 장초반 오름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마감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7포인트(0.22%) 내린 527.46을 기록, 3일만에 하락했다.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형님'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약세로 돌아선 뒤 반등에 실패했다.

외국인이 223억원, 기관이 15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개인이 408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외국인은 4일째 매수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10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등의 낙폭이 컸다. 정부의 4세대(4G) 육성 정책으로 강세를 보였던 통신장비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음식료·담배가 3% 이상 올랐고 반도체, 출판·매체복제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경우 상승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셀트리온(198,600원 ▼2,900 -1.44%)이 1.71% 올랐고서울반도체(8,680원 ▼230 -2.58%)가 0.97%,CJ오쇼핑(58,400원 ▲500 +0.86%)이 0.27% 상승했다.OCI머티리얼즈(0.09%),다음(45,950원 ▼1,150 -2.44%)(0.24%),동서(27,700원 ▼250 -0.89%)(1.68%)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이에 반해SK브로드밴드는 실적개선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으며포스코 ICT(29,550원 ▼350 -1.17%)(-1.74%),에스에프에이(26,700원 ▼400 -1.48%)(-0.51%)의 주가도 떨어졌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겹치면서 닭고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 속에 닭고기업체동우(2,395원 ▼15 -0.62%)가 7% 올랐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나 시간이 흐르며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동방신기 효과에에스엠(89,850원 ▲1,250 +1.41%)이 5.96% 상승, 2만원선을 돌파했다.

시그네틱스(720원 ▼9 -1.23%),확인영어사,코코가 이틀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35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 등 587개 종목은 하락마감했다. 79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6억768만주, 거래대금은 2조192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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