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휴가철 펀드 투자 이렇게 하세요"

속보 한투證 "휴가철 펀드 투자 이렇게 하세요"

정영일 기자
2011.06.23 16:00

한국금융지주(234,500원 ▲5,500 +2.4%)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23일 투자자들에게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맞춰 '앞서가는 투자'와 '나눠가는 투자'라는 펀드 투자전략을 제안했다.

휴가철 투자자산을 정리하거나 방치하기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걸맞은 상품전략을 써야한다는 것. 한국투자증권은 우선 시장 흐름을 봤을 때 5~6월보다 휴가철이 7~9월의 지수 수익률이 더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2005년 이후 5월과 6월의 코스피 지수 평균수익률은 각각 1.2%와 -0.3% 수준이었지만 7월은 5.4%나 된다. 8월은 -1.3%로 다소 부진했지만 9월 수익률은 다시 4.8% 수준까지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수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로 적극적인 시장 대응 전략을 펼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제안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 펀드와 한국의힘 펀드, KTB압축자산배분형 펀드를 추천했다.

보수적인 투자자를 위해서는 중간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축소시켜 나가는 '나눠가는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국내 채권 뿐 아니라 글로벌 채권까지 투자대상을 확대, 안정적인 금리수익과 환차익까지 노린다.

전세계 현지통화 국채에 주로 투자하여 채권수익과 통화수익까지 추구하는 '템플턴글로벌증권(채권) 펀드'와 글로벌 고수익 채권과 이머징마켓에 적극적으로 분산 투자하는 'AB글로벌고수익증권(채권-재) 펀드'를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특히 이 두 펀드는 월지급식 플랜 서비스로도 가입가능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원하는 투자자, 정기적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 새로운 자산관리 전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휴가철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투자자의 재산증식에 도움이 되도록 때에 맞는 투자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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