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9일삼성생명(231,500원 ▲1,000 +0.43%)분석보고서를 통해 CJ컨소시엄(CJ제일제당+CJ GLS)의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자선정으로 CJ측 보유지분의 물량부담(오버행)이 보다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CJ컨소시엄은 CJ GLS와 CJ제일제당이 절반씩의 지분을 갖고 있고 CJ그룹은 CJ GLS쪽에 자금지원을 진행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은 2.3%, CJ그룹은 3.2%의 삼성생명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1조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측은 CJ그룹이 이번 대한통운 인수합병(M&A)을 위해 삼성생명 지분을 처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은 "CJ측이 보유한 총 5.5%의 지분매각 가능성은 삼성생명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처분 이후에는 그동안 삼성생명 주가에 짐이 됐던 물량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