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싸이월드·네이트 해킹'...SK컴즈 이틀째 내림세

[특징주]'싸이월드·네이트 해킹'...SK컴즈 이틀째 내림세

홍지원 기자
2011.07.29 09:09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해킹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SK컴즈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9분 현재 SK컴즈는 전거래일대비 450원(2.59%) 하락한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새 10% 가까이 내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SK커뮤니케이션즈는 전일 중국발 IP로 접근한 해커에 의해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가입자 아이디(ID)와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개인 식별이 가능한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도 대거 유출됨에 따라 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스팸 메일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SK컴즈는 최근 모바일 메신저 '네이트온톡'을 출시하고 모바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던 시점이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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