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대상 12월 법인 상반기 실적]매출·영업익 상위 석권..삼성電, 부진
올 상반기 대우건설, STX조선해양,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체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업황 전년대비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연결기준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20개사에 '차·화·정' 종목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대우건설(7,300원 ▼400 -5.19%)로, 2312억1200만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727% 늘어났다.
STX조선해양은 2403억200만원으로 724% 증가했고,S-Oil(106,200원 ▼1,800 -1.67%)과케이피케미칼이 각각 8891억4600만원, 3299억1500만원을 기록해 각각 227%, 205% 증가했다.
또,금호산업(5,070원 ▲40 +0.8%)(1614억9500만원, 199%),STX(3,530원 0%)(1998억7800만원, 146%),삼성테크윈(1,105,000원 ▼26,000 -2.3%)(2186억9500만원, 131%),GS(71,000원 ▲800 +1.14%)(6538억6800만원, 119%),금호석유(144,200원 ▼2,800 -1.9%)화학(5624억9600만원, 109%)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쌍용양회공업, 현대엘리베이터는 영업이익이 17억1500만원, 51억1900만원에 그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94%, 81% 감소했다.
또,일진홀딩스(8,230원 ▲470 +6.06%)는 85억8000만원으로 역시 81% 줄었고,STX팬오션(5,080원 ▼40 -0.78%),대한항공(24,800원 0%)도 107억1900만원, 1431억5700만원을 기록하며 각각 78% 줄었다.

매출액 증가율 상위 20개사에도 정유, 화학업종 관련기업들이 눈에 띠었다. 동부씨엔아이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2378억2700만원에 달하며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했고,삼성엔지니어링(33,900원 ▲100 +0.3%),GS글로벌(2,585원 0%)도 각각 3조9423억6900만원, 1조2487억2300만원을 기록, 80%, 77% 늘어났다.
현대중공업(397,500원 ▲500 +0.13%)은 26조957억6300만원으로 71% 증가한데 이어POSCO(375,500원 ▼7,500 -1.96%)와S-Oil(106,200원 ▼1,800 -1.67%)도 각각 33조2973억1700만원, 14조8432억1900만원을 달성하며 61%, 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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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제약관련 기업들의 매출은 다소 부진했다.풍산홀딩스(39,800원 ▼300 -0.75%)의 상반기 매출이 1137억2700만원에 그치며 42% 감소했으며,우리들제약(4,085원 ▼105 -2.51%)은 145억8600만원으로 39% 줄었다.

한화(117,800원 ▼2,100 -1.75%)와녹십자(174,300원 ▼6,000 -3.33%)는 각각 5조6663억3000만원, 3425억2700만원으로 33%, 23% 감소했다. 이밖에금호산업(5,070원 ▲40 +0.8%)이 9805억8600만원으로 11%,한진중공업(23,950원 ▲100 +0.42%)이 1조3808억3400만원으로 역시 11% 감소했다.
한편,삼성전자(181,200원 ▲2,600 +1.46%)는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이 컸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72조5299억8800만원에 달했으나 전년동기대비 5%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6조7004억1600만원으로 2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