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일 코스피지수 급락에 대해 "미국의 고용지표가 악화되면서 사실상 예견됐던 일"이라며 "이달 코스피지수는1650~19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센터장은 "거시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주 주가가 상승했지만 고용 지표가 무너지면서 앞으로 소비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3차 양적 완화를 실시해도 유동성 덫에 빠지거나 스태그플레이션을 키울 수 있어서 실효성 있는 카드가 없다는 우려가 깊어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1800이 무너졌지만 지금은 저항선이 의미가 없다"며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의 경기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기업실적 역시 10%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