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올해 미국시장서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섰다. 소나타가 20만대 이상 팔린 가운데 엘란트라, 소렌토도 10만대 이상 판매됐다.
30일(현지시간) 현대차 및 기아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올 1~11월중 양사의 미국시장 누적판매량은 작년동기대비 26.6% 늘어난 103만7028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중현대차(445,500원 ▼24,000 -5.11%)는 작년동기대비 21% 늘어난 59만4926를,기아차(145,200원 ▼6,300 -4.16%)는 36% 증가한 44만210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소나타 20만대를 넘어서며 누적 판매 1위를 달렸다. 정확한 수치는 20만8621대로 작년 같은기간의 18만659대에 비해 15% 신장됐다.
이어 현대차 엘란트라(한국모델 아반테)가 17만3336대로 2위를, 기아차 SUV 소렌토가 11만9572대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대차는 11월 미국시장서 4만96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추수감사절 연휴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 11월 매출로는 사상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또 높은 재고수준과 소비자 심리 회복으로 올해 전체로 60만대를 훌쩍넘는 사상최대 미국 판매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소나타와 엘란트라가 11월 현대차 미국판매를 이끌었다. 엘란트라는 작년 11월대비 44% 늘어난 1만2414대가, 소나타는 12% 증가한 1만5668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11월 3만7007대를 팔며 증가율이 39%를 기록했다. 옵티마와 스포티지,리오 등이 판매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