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지금 불확실성이 워낙 고조된 상태라서 주식시장이 1주일 이상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안 센터장은 "과거 김정일 사망 때 주식 시장이 최소한 1주일 이상 들썩였다"며 "금리와 환율을 포함해 불확실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시차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응은 내일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보다 내일 주식시장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선중앙TV,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낮 12시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이 17일 열차에서 육체적 과로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정일 사망소식에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12시 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 떨어진 1764.27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5% 하락한 466.84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