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법원 "애플, 삼성전자 특허 침해하지 않아"

獨법원 "애플, 삼성전자 특허 침해하지 않아"

이학렬 기자
2012.01.20 17:36

삼성전자 제기 3건 중 1건에 대한 판결

독일 만하임 법원이삼성전자(218,750원 ▲4,250 +1.98%)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 첫 본안소송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 단 3건의 특허 중 1건에 대해서다.

독일 만하임 법원은 삼성전자가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판결이 이뤄진 특허는 삼성전자가 제기한 3건의 특허 중 1건으로 데이터 전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은 데이터를 하나로 묶는 부호화 기술이다.

이날 판결이 곧 패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7일에는 통신오류가 발생할 때 중요한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술에 대한 판결이 있고 3월2일에는 전송오류 감소를 위한 데이터 부호화 방법에 대한 판결이 남아있다.

삼성전자는 남은 2건의 특허에서 침해 사실을 인정받으면 특허소송에서 승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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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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