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싸이' 관련株 동반강세…엔터대장 바뀌나

[특징주]'싸이' 관련株 동반강세…엔터대장 바뀌나

김동하 기자
2012.09.27 13:38

YG엔터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는 랠리를 펼치자 SM, JYP 등 주춤하던 엔터주들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싸이가 데뷔했던 첫 소속사예당도 나흘연속 하락하다가 장중 상승반전했다.

27일 거래에서 7%상승출발한와이지엔터테인먼트(72,900원 ▼1,900 -2.54%)는 장중 13.63%까지 치솟으면서 시가총액 1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그러자 동반하락하던에스엠(116,600원 ▼3,800 -3.16%)JYP Ent.(70,700원 ▼700 -0.98%)도 오후 들어 상승반전했다.

싸이의 아버지 박원호 회장이 이끄는디아이(35,950원 ▲300 +0.84%)도 12%상승출발한 뒤 상승폭을 8%대로 줄였지만, YG가 급등한 후 다시 상한가로 치솟았다. 싸이가 '새'라는 앨범으로 첫 데뷔한예당도 나흘 연속 약세에서 오후 들어 4%넘게 올랐다. YG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최근 앨범을 직접 프로듀스한 라니아도 예당에 소속돼 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엔터주들의 주가는 에스엠의 움직임에 주도했지만, 최근 YG움직임이 전체 엔터주 주가를 리드하는 모습이다. 와이지엔터의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 시총 순위도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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