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청솔 "20명 이상 배출 22개교 중 일반고는 2곳 뿐"
서울대 입시에서 특목고 강세가 여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2013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최초 합격자 기준)는 서울과학고가 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예술고(79명), 대원외고(78명), 경기과학고(62명), 상산고(47명), 하나고·용인외고(46명), 민족사관고(42명), 세종과학고(41명), 대일외고(40명)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0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낸 고교는 모두 22곳이었고 과학고(6곳), 자사고(6곳), 외국어고(5곳), 예술고(3곳) 등 특목고와 자사고가 20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반고는 휘문고(31명)와 공주한일고(21명) 2곳 뿐이었다.
15명 이상을 합격시킨 학교는 경기북과학고·인천과학고 18명, 공주사대부고·부산과학고·단대부고 17명, 중산고 16명, 숙명여고·영동고·중동고 15명 등이었다.
10명 이상을 합격시킨 학교는 고양외고, 대전과학고, 대전외고, 경기외고, 고려고, 대구경신고, 대륜고, 세화고, 수원외고, 경기고, 보성고, 서라벌고, 서울고, 숭덕고, 양정고, 중대부고, 진선여고, 동북고, 상문고, 청원고 등 20곳이었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도 수시 모집인원이 많은 관계로 비교과 활동, 서류 및 심층면접에 비교 우위가 있는 특목고와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의 합격자 수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